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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소믈리에가 권하는 몸에좋은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1. 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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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계속 추운 날씨라 집에서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 아무래도 단 음료가 커피이기도 하고 집에 머신도 있어서 자주 마시지만 오히려 수분 섭취에 방해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이참에 커피를 줄이고 몸에 좋은 건강차를 마셔보기로 했거든요.~ 몸에도 좋지만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서(웃음) 최근 핫한 보이차를 마셔보기로 한 차에 대한 정보를 잘 몰라서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보니 시음 후기가 자주 나오는 "차 마시는 남자" 제품을 이용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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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처"에도 종류가 엄청 많다는 거, 아시나요?커피도 원두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듯이 보이차도 원료 발효법에 따라 이름도 달라지고, 여러가지 향미를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제가 선택한 보이처는 '이기곡찬 후작호수염전숙차'라고 합니다.이기곡장은 보이차 브랜드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한국소비자원에서 국내 시판되고 있는 보이차의 잔류농약 시험검사를 했을 때 허용기준 판별된 브랜드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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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로 깨서 마셔도 되고 끓여서 마셔도 되는 차이고 입안에서 느낌이 부드럽기 때문에 저같은 초보자가 마시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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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차를 마시면, 차잎을 넣어 마시는 것을 상상하지만, 이키노키와 보이스는 찻잎이 일정한 크기로 나누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보이차를 초콜릿처럼 큐브상태로 만들어 마시지도, 관리에도 편리한 고급형 보이스쿠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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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브는 한 블록에 7g정도 됩니다. 차를 마시느라 따로 계량할 필요가 없으며 하나씩 뽑아서 이용하면 좋고 편리하네요.이렇게 말해놓고 나중에 차에 빠지면 다기 같은 거 또 사게 될 것 같은데 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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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차 숙차를 마시는 방법은 1. 끓여서 먹거나 2. 끓여서 마시거나 둘 다 좋다고 하는 판매자 분은 끓여서 마시는 편을 권유했지만 나는 귀 챠니즘에 물에 넣어 마시기로 했다.잘 마신다면 간단한 방법으로 우리는 제일입니다!​ 큐브 하나를 거름망에 넣은 뒤 90도 이상의 물을 넣어 주었습니다 한동안 기다리자 보이챠가 무럭무럭 녹아 오는 중에 차의 색깔이 나올 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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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우리 면 당싱무 짙어지니까 3분 후에 찻잎은 빼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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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어 나오는 시간도 빠르고 색깔도 아주 진한 편입니다.진한 색감에 비해 맛은 그렇게 쓰거나 떫지 않고 오히려 고소하다고나 할까.보이차의 시음기를 보니 이런걸 '구감이 부럽다'고 표현했어요.보이차는 쓰라림의 상징인줄 알았던 저의 편견을 완전히 부셔버리는 차였습니다.고웃음이고 맛있어서 식사 후 입가심으로 마셔도 잘 어울리고 입 외로울 때도 커피 대신 한잔 마시면 몸이 따뜻해서 잔뜩 담가놓고 생각날 때마다 홀짝홀짝 마셔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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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차가 다이어트나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입소문을 타고 건강차처럼 많이 드실텐데 좋은 보이차가 비싼건 사실이지만 비싼차가 다 좋은건 아닙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건 잔류농약이 없는 브랜드가 맞는지 확인하는게 우선순위 고생차/숙차에 따라 적정한 연도로 숙성된 것을 선택하는게 좋겠다는 것일 것이다.저도 아직 공부가 필요한 단계라 자세한 정보는 부족하지만 쉽게 접할 수 있는 보이처도 좋은 것들이 많았어요! 보이차에 대한 좋은 정보를 많이 알려준 '차 마시는 남자'와 함께 보이차의 매력에 빠져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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